죽음이란, 지금 있는 상태가 일단락되고 다시 새로운 변화가 오는 전조입니다.
용기를 내어 필요 없는 것은 내려놓읍시다.
공간이 생기면 새로운 흐름이 들어옵니다.
인간관계, 일, 환경, 소지품과 사고방식, 감정과 신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정리합시다.
그리고 공간을 열어줌으로써 새로운 만남과 일이 찾아올 것이라는 식으로 파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이 두 손 가득 짐을 들고 있다면 기회를 잡기 어려울지도 모르고,
가득 짐이 쌓여 있다면 그것을 관리하느라 새로운 흐름을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끝난 것은 흘려보내고, 새로운 것을 불러들입시다.